서울형 키즈카페 대형 놀이시설 '시립 1호점' 놀이돌봄서비스 이용방법 위치 가격 운영시간

2시간에 3,000원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 대방동에 개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 좋은 '양육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이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지하 2층)에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공공 실내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가족과 함께 키즈카페를 방문했던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현재 종로, 중랑, 광진, 강동구 등 13개소가 운영 중입니다. 모두 시에서 지원해서 설치 및 운영하는 구립형으로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립형이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페이지 하단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지하 2층)에 위치한 시립 1호점은 연면적 396㎡(119.79평) 규모로 조성이 됐으며 원래 사무실과 창고였던 공간을 아이들에게 최적의 놀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동 1인당 10㎡ 이상의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공간의 쾌적함을 높였습니다.

 

보육교사와 시설안전관리요원도 필수적으로 배치돼 전문적이고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동 10명당 종사자 1명이 배치되었습니다. 지난 2022년 종로구에 구립 1호점이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7만 3,000명여 명이 이용했으며, 만족도와 재방문 희망이 각각 97.6%, 96.9%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높은 층고와 중정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키즈카페 내부에서 개방감과 날씨,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고, 특히 산과 도성, 도심의 빌딩숲, 한강과 벚꽃길 등 서울의 대표적인 자연환경과 지형지물을 모티브로 만든 대형 놀이시설입니다.

 

 

이용은 어떻게?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서울시 우리 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페이지 하단에 있는 예약페이지 바로가기 이용하시면 간편하게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대상 : 3~9세의 아동 및 보호자

비용 : 2시간 이용에 기본요금 3,000원(보호자 동반 2인), 놀이 돌봄 서비스 2,000원 추가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09:30 ~ 17:30), 1일 3회 차 운영

 

이용 아동은 모두 입구에서 스마트밴드(팔찌)를 착용하고, 키즈카페 곳곳에 설치된 '캐치팡'을 태그 하면 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모은 포인트로 키오스크에서 친구들과 힘을 모아 마을을 꾸며보는 색다른 놀이활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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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전용 키즈카페(시립 2호 양천점) 등 7개 시립형 개관 예정

서울시는 시립 1호점을 시작으로, 12월에는 VR(가상현실) 등 IT 기반 놀이기구를 적용한 초등학생 전용 키즈카페인 양천점을 개관하는 등 앞으로 순차적으로 총 7개소의 시립형 키즈카페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예약페이지 바로가기

 

서울 장난감 도서관 확장 이전 운영시간 대여 및 반납 방법 이용 안내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 추진 현황('23년 9월 말 기준)

	대상지 명	조성 완료 시기(예정)
1	스페이스 살림	2023년 11월
2	거점형 키움센터 (양천)	2023년 12월
3	뚝섬 자벌레	2024 (상반기)
4	거점형 키움센터 (강서)	2024 (상반기)
5	보라매공원	2024 (하반기)
6	거점형 키움센터 (강북)	2026년
7	거점형 키움센터 (마포)	2026년

 

시에서 운영하는 키즈카페는 서울형 키즈카페의 큰 틀을 제시하는 선도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형 키즈카페에 적용할 수 있는 특화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해 보면서 검증된 프로그램은 구립 키즈카페로 확대하는 '테스트 베드'(시험장)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예약페이지 바로가기

 

 

끝으로 오세훈 시장은 "시립 1호점이 서울형 키즈카페의 모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며 "앞으로 서울형 키즈카페가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안심하고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놀이터가 되어 서울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는데 좋은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