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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1월 29일 개봉 예정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괴물' 예고편 포스터

by mori7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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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영화 '괴물'.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고레에다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인간과 인간 간의 마음의 단절을 그리는 이야기로 유명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은 감정의 섬세한 묘사와 인간 내면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괴물' 포스터1

 

'괴물'

<브로커> <어느 가족>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영화로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뉴포트비치영화제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과

시카고국제영화제 골드Q휴고상-아웃-룩경쟁 부문에서도 수상을 받았습니다.

이전 작품인 '아무도 모른다'가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주었다면, '괴물'은 극영화적 요소가 더 강조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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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우리 동네에는 괴물이 산다”

싱글맘 사오리(안도 사쿠라)는 아들 미나토(쿠로카와 소야)의 행동에서 이상 기운을 감지한다.

용기를 내 찾아간 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한 날 이후 선생님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기 시작하고.

 

“괴물은 누구인가?”

한편 사오리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미나토의 친구 요리(히이라기 히나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이 아는 아들의 모습과 사람들이 아는 아들의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는데…

태풍이 몰아치던 어느 날, 아무도 몰랐던 진실이 드러난다.

 

영화 &#39;괴물&#39; 포스터2

 

영화 기본정보

  • 개봉일 : 2023년 11월 29일
  • 등급 : 12세 이상관람가
  • 장르 : 드라마/미스터리
  • 국가 : 일본
  • 러닝타임 : 2시간 6분
  • 제공/배급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xt Entertainment World, (주) NEW)
  • 영어제목 : MONSTER

 

감독 및 출연진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 Koreeda Hirokazu)

대표작 : 브로커(2022), 어느 가족(2018),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태풍이 지나가고(2016),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2019),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2011) 등

 

 

출연

 

안도 사쿠라(Ando Sakura)

대표작 : 어느 가족(2018), 한 남자(2023), 백 엔의 사랑(2016), 가족의 나라(2013), 꽃잎, 춤(2013), 유토리입니다만, 무슨 문제 있습니까?(2016) 등

 

 

 

나카무라 시도(Nakamura Shidou)

대표작 : 적벽대전 2부(2009), 적벽대전 1부(2008), 데스노트(2006), 무인 곽원갑(2006), 가부와 메이 이야기(2006), 지금, 만나러 갑니다(2005), 캐릭터(2022), 정령의 수호자(2016-2018) 등

 

 

 

타카하타 미츠키(Takahata Mitsuki)

대표작 : 분노(2017), 캐릭터(2022), 식물도감(2018), 마치다군의 세계(2020), 아오하라이드(2016),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2020), 사무라이 쉬프터스(2019), 운명(2017), 여자들(2014) 등

 

 

 

영화 '괴물' 스틸 컷

영화 '괴물' 스틸 컷

 

이 영화는 초등학교 5학년 생 미나토(구로카와 소야)와 요리(히이라기 히나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의 주요 줄거리는 갑자기 변한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엄마가 학교를 방문하면서 시작되는 의문의 사건과 이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이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괴물'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영화의 관람 포인트

고레에다 감독의 작품들은 종종 인간관계와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괴물'에서도 이러한 주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특히 갑작스럽게 변한 아들의 행동을 통해 이워지는 가족 내부의 갈등과 이해 그리고 사랑의 깊이를 탐색하는 장면을 통해 인간관계의 깊이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3월 28일에 사망한 작곡가이자 피아노연주가인 류이치 사카모토가 음악을 담당했습니다. 촬영 허락을 얻기 전에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을 영상에 임시로 입혀 그 영상과 함께 류이치 사카모토에게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영화 제작 당시 투병 중이라 전체 스코어를 맡을 체력이 없어서 고레에다 감독의 요청으로 피아노 두 곡을 제출했고, 지금까지 발표한 곡을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했다고 합니다. 새 앨범 '12'에 수록된 곡이나 이전의 작곡한 노래들을 사용해 음악을 구성하여 영화로서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유작이 되었습니다. 

 

 

영화는 아들의 변화와 의문의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심리적 긴장감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다큐멘터리적 요소와 극영화적 요소를 혼합하는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한 고레에다 감독의 스타일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섬세한 카메라 워크와 인물들의 세밀한 표정, 대화에서 그의 연출방식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종종 사회적 문제나 인간내면의 갈등을 다루기 때문에 현대 사회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 사회적 압력과 같은 주제들을 통해 영화의 깊은 의미를 내제 한 메시지에 주목한다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인 아이들의 연기는 이야기의 핵심을 이끌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입니다.

 

영화 예매 사이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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